이야기★

배우 김영철의 대표작 야인시대 김두한역이 탄생시킨 명대사 4달라는 인터넷상에서 굉장히 유명한데요. 야인시대 방영당시에는 그다지 인기를 얻지 못한 장면이자 대사였지만 몇 년후 재발굴되어 다시금 인기를 얻어 버커킹 광고에도 활용되었습니다. 가로채널 방송에서는 이 4달라 명장면의 탄생에 대해 김영철이 직접 밝혀 화제가 되었는데요.





김영철은 미육군과의 협상과정에서 4달라를 외치는 모습을 매우 진중하게 보이게 연기를 하였다고 합니다. 이런 모습은 약간 어이없어 보이는 장면일 수도 있지만 그의 카리스마가 돋보여 강한 인상을 심어주게 되었어요.



이 압도적인 협상영상이 인터넷방송에서 자주 언급되기 시작되었고 재평가를 거듭하여 버거킹 광고도 찍게된 배우 김영철인데요. 단순 4달라만 외치는 광고라 빠르게 끝이나 배우자신도 무척 당황스러웠다고 합니다. 그러나 결과물은 대박을 터뜨려 많은 광고효과를 누린 것 같네요.



4달라 외에도 태조 왕건에서 맡은 역할인 궁예의 명대사 역시 많이 거론되고 있는데요. 연기력과 발성이 뛰어나서 그런지 아무래도 대사가 딱 와닿아서 이렇게 좋게 평가받는게 아닌가 싶네요.



많은 명장면, 명대사를 만든 대배우 김영철이 아닌가 싶은데요. 개인적으로는 4달라는 뛰어넘는 명대사 탄생이 있었으면 하며, 앞으로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통해서 멋진 연기력을 계속 뽐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