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한국은 전통사회의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높임말이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때문에 특정상황에 따라서 특별한 말을 사용하거나 존중의 뜻을 표현하기도 하는데요. 그럼 남의 부인을 높여불러야 할 경우 어떤 표현을 사용하게 될까요?

 

 

남의 부인을 높여 부르는 말

일반적으로 우리는 상사와 같은 직급이 높은 분들의 아내분들을 부를 때에 '사모님' 혹은 '여사님'이라는 호칭을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사모님은 사실 스승의 부인에게 부르는 말로써 전통적으로 남의 부인을 높여서 부르는데는 '영부인'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최근에는 아무래도 영부인은 대통령의 부인으로만 쓰이는데 이런 줄을 몰랐네요.

 

 

 

영부인과 사모님

‘영부인’의 본디 뜻은 남의 아내를 높여 이르는 말이다. 직장상사의 부인, 동료 직원의 부인까지 ‘영부인’이라고 부를 수 있다. ‘사모님’이란 말은 ‘스승의 부인’에게 돌려주고 남의

 

그 밖에도 '귀부인'이라는 단어도 쓰인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우리나라에서는 다양한 단어들이 사용되어서 정확하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알고 사용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